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 10명은 17일 인청시청 유정복 인천시장 집무실을 항의 방문해 “망언제조기 유정복 시장은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국민의 촛불을 직시하라”며 규탄했다.
이들은 “유정복 시장은 도대체 제정신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상황에서 반성은 커녕, 모든 혼란의 책임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떠넘기는 모습은 국민 목소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유 시장의 발언은 탄핵 정국에서의 국민들의 뜻은 외면한 채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과 외침을 폄하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발언”이라며 “유 시장은 망언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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