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도 스타벅스는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사전 알림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렌 오더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특정 시간대 주문이 몰려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예상되는 경우, 고객이 사이렌 오더 결제 전 예상되는 대기시간을 팝업으로 알려주고 있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예상 대기시간 알람 기능과 사이렌 오더 주문 취소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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