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대상에 서울·성남·용인·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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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대상에 서울·성남·용인·의왕

국토교통부는 '2024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서울특별시와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를 우수 지자체(대상)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인 73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특성에 따라 4개 그룹(가∼라)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용인시(다 그룹)는 인구당 K-패스 이용률과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높았고, 의왕시(라 그룹)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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