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남성의용소방대 서영한 대원, 소중한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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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남성의용소방대 서영한 대원, 소중한 생명 구했다

연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고상용) 서영한 신입 대원(48·사진)이 쓰러진 주민을 신속히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일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서 대원은 13일 새벽 5시경 자신이 거주하는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모 빌라 2층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내가 자신의 남편이 숨을 안쉰다며 도움을 요청해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해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회복을 도왔다.

서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올 10월 연무남성의용소방대에 입단해 심폐소생술을 배운 것이 이렇게 사용될지 몰랐다”며 “A씨의 건강이 회복돼 정말 다행이다.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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