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폭설 피해를 본 도내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한달가량 선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국비, 도비, 시군비가 포함되는데 도는 이날 경기도재해구호기금으로 총 410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전액 편성해 시군에 교부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만2천800여가구로 농가는 가구원 규모별로 지원액이 달라 3~4인 농가의 경우 2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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