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차기 주일 미국 대사로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칼 대사를 지명했다.
2017년 7월 1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조지 에드워드 글래스 주 포르투갈 미국 대사 지명자가 인준 청문회에서 경청하고 있다.(사진=AFP)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조지 에드워드 글래스를 차기 주일 미국 대사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글래스 지명자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당선인을 지원한 뒤 2017년 포르투갈 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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