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올해 투자, 기술계약 및 특허 동향과 함께 기업공개나 인수합병을 비롯한 바이오벤처의 여러 엑시트(exit)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유환 대표는 "지금이 투자 혹한기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매체나 정부에서는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며 희망 섞인 메시지를 보내지만, 현장 체감은 굉장히 어렵고 어떻게 보면 유례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용하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는 "투자 호황기에는 잘 행사되지 않던 주식매수청구권도 최근 3년 투자 환경이 안 좋아지고 있어 투자자금이 떨어진 투자자가 행사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며 "상장도 확실히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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