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는 시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책쿵20' 예산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효과로 조기 소진됨에 따라 전주시가 내년도 예산을 늘린다.
전주시는 내년 책사랑포인트 책쿵20 예산을 올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6억2천만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인트 사용 현황을 보면 지난 8월 4천455만원과 9월 4천514만원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선정 발표가 난 10월 10일 이후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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