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기업으로 부상하며 16일(현지시간) 주가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2.26% 내린 131.22달러를 나타냈다.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처럼 자체 AI 칩을 개발하지 않지만, 빅테크와 각각의 맞춤형 칩 개발을 통해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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