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과도정부의 실권자로 평가받는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수장 아메드 알샤라(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가 16일(현지시간) '외교 무대'에 군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유엔의 시리아특사 예이르 페데르센은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알샤라와 시리아 과도정부 총리 무함마드 알바시르를 만났다고 밝혔다.
아카바 회담에는 요르단, 미국,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레바논,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카타르 등 외무장관과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페데르센 특사 등이 참석해 시리아 상황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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