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 탄핵 정국 속 정부가 중점 추진했던 사업들이 추진 동력을 잃으면서 대전 등 전국 지자체 숙원인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에 신청서를 낸 대전 등 5개 시·도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경기도 7개 지자체는 지난 11일 철도 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며 선도사업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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