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만나 "지금 잠시의 혼란은 대한민국을 저가매수할 기회, 투자할 기회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국 전쟁에서의 미국 역할도 그러하고, 그 이후 미국의 원조, 지금까지 우리가 자유진영 일원으로 있는 덕에 대한민국이 성장했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미국의 관계는 혈맹을 넘어 경제적 총체적 동맹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회장 역시 "현재 한국 정치적 상황에 일부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암참은 비즈니스를 정치와 분리해서 보고, 한국의 잠재력을 강조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암참은 한국 경제의 장기적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암참 커뮤니티 및 외신과 소통을 높이고 있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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