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NPS),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NPS),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북자치도와 NPS가 운영 중인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는 공공 데이터(가입자·사업자 정보)와 민간 금융 데이터(카드·증권·신용정보 등) 131종, 총 54억 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이 자체 보유한 발전 데이터 등 3종 1000만 건을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에 제공하며, 데이터 활용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