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조국 구속에 "세심하고 치열한 사람…법의 심판 못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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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국 구속에 "세심하고 치열한 사람…법의 심판 못 피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구속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17년 대선 때 처음 만났다.참 세심한 분이구나.청와대에서 우린 다시 만났다.참 치열한 사람이구나"라는 글로 조 전 대표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겨울 바람이 유난히도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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