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로도 대전 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수사 촉구를 비롯해 검찰과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집권 2년 7개월간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해 대통령 부부와 그의 친·인척 관련 의혹에는 철저하게 눈 감았던 검찰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수사하겠다는 것은 공정성·중립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역 44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이뤄진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도 이날 오후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승리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위법한 비상계엄으로 탄핵된 윤석열을 즉시 체포, 구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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