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당일 호외를 찾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시민들 사이에서 탄핵안 가결 내용이 담긴 호외가 일종의 ‘기념품’처럼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소추안이 가결된 날 집에 가면서 호외를 들고 가는 사람들을 보고 다음날 고속터미널역에서 한 부를 챙겼다”며 “호외 신문이라는 것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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