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더욱 강력해질 미국 우선주의와 통상 규제에 대비해 기업과 정부의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트렴프 1기 행정부에서 통상정책 핵심 참모였던 스티븐 본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대행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 정책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현재 탄핵 국면으로 인해 트럼프 2기 정부에 대응할 한국 정부의 명확한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이지만, 한국은 뛰어난 민주주의 회복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원팀'이 되어 트럼프 2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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