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올해 처음으로 해양 종사자 대상 마약범죄 예방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선박을 통해 코카인 원료 512㎏을 밀반입해 국내에서 완제품으로 제조하고 이를 유통하려던 일당 4명을 검거하는 등 해양 종사자 연관 마약범죄가 늘었다.
이에 해경은 내・외국인 선원, 수협, 어촌계, 선주협회, 조선소 등 해・수산관련 지역 공동체와 마약 중독 예방・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업해 관내 해양 종사자 932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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