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전통시장 및 7개 대형 유통업체 간 ‘제5차 파주시 유통업 상생발전지원 협약’을 추진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은 상호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 지원 등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시는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상호 간 정기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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