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교육 당국은 학부모와 수험생이 불안에 빠질 수 있는 입시 관련 가짜뉴스, 허위 지라시(정보지) 유포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이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2025년도 대학 입시가 진행 중이다.흔들림 없이 관리를 잘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란 없이 입시 관문을 잘 통과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교육 정책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만큼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계획된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현안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강화로 해결해나가겠다"며 "2025학년도 대입도 정시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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