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우방국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조기에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한·미 관계에 대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성명 등을 통해 우리 민주주의의 복원력과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분명히 한 바 있고, 어제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겸 권한대행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통화를 통해 이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도 안정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왕이 외교부장과도 통화해 긴밀한 소통 및 협력 의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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