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6일 수감 전 “정권 교체에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발언에 나서 “전직 당 대표로서 조국혁신당에 당부드린다.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전 8시부터 조 전 대표의 지지자 200여명이 집결, 구치소에 들어가는 조 전 대표를 배웅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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