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싱글맘에게 돈을 빌려준 뒤 지속적으로 협박해 죽음으로 내몬 사채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도 전문 사채업자들로 보고 수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올해 9월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피해자 B씨가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을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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