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도 밥먹고’는 지난 9일 개설된 홈페이지로,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국회 인근 카페 등에서 커피 등을 미리 결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만들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공유되는 선결제 매장의 위치를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선결제 수량과 품목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어 “여의도 같은 경우는 광화문 일대와는 다르게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풀과 나무가 심어진 둔덕과 계단이 있어, 인파가 많이 몰릴 경우 압사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시위도밥먹고’는 단순히 선결제 매장을 위치 기반으로 리스트화한 서비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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