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尹 탄핵심판 최우선으로…다른 사건 심리 미루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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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탄핵심판 최우선으로…다른 사건 심리 미루고 총력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 사건을 최우선으로 심리하면서 계류 중인 다른 사건들의 심리는 연기될 전망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의 사례를 고려했을 때 헌재는 이번 사건 변론 준비기일이나 변론 기일을 일주일에 2차례 이상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헌재는 지난 5일 접수된 최 감사원장 탄핵심판 청구사건의 변론준비 기일을 17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최재훈 반부패2부장 탄핵사건 변론준비 기일을 18일로 각각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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