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한국 소아청소년의 1형 및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와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화영·김재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새롭게 발병한 1형 및 2형 당뇨병”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자체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신체 활동 감소, 비만 증가 등 환경적 요인이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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