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몰락으로 중동 지역 장기 집권자들이 '아랍의 봄'을 두려워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알아사드 대통령이 성난 민중에게 쫓겨나면서 중동 지역 장기 집권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WP는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지도자가 '시리아의 독재자' 알아사드 축출 이후 이슬람 정부의 등장이 국내 불안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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