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4회에서는 모두가 탐내던 현감댁 며느리가 되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앞에 또 한 번의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14일 결방 후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8.9%, 전국 8.5%로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10.0%까지 치솟았고 2049 타겟 시청률은 전국 3.1%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가짜 옥태영과 성윤겸(추영우 분)은 노비였던 과거와 소수자라는 서로의 비밀을 품고 부부가 됐다.
이후 자신이 소수자인 아이들을 구해 돌보고 무예까지 가르치고 있는 애심단의 단주임을 밝히는 성윤겸의 말에 옥태영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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