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약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해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가 필리핀 현지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필리핀 육군에 상·하의와 모자 등 군복 세트 총 13만7000착을 납품하는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 내 납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납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역량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군복 외에도 다양한 방산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