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태세 확립과 협력 강화…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새 부의장 임명

영등포구가 통합방위협의회의 새로운 부의장으로 김원국 (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을 임명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안보 강화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서 20여 년간 지역 안보와 방위에 헌신해 온 김진기 부의장은 지난 9일 개최된 2024년 4분기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오랜 시간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서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왔으며, 그간 깊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김원국 부의장님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영등포를 위해 힘써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방위체계 마련을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