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20년 지기 친구 양정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렇게 고백 후 김승수가 양정아를 집으로 바래다주는 길, 양정아와 김승수는 생각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양정아는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라고 말을 흐리더니 "근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다"며 사실상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 "친구로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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