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사태 여파…당분간 일시적 반등 넘어선 상승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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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사태 여파…당분간 일시적 반등 넘어선 상승 어려워”

거시 경제 위축과 함께 대응력이 약화돼, 당분간 시장은 일시적 반등을 넘어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단 전망이다.

강현기 D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은 ‘12·3 사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왔지만 이번 사태 중 일부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긴 호흡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과거 한국의 대통령 탄핵 관련 시기와 현재의 거시 경제 환경이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우려되는 점은 현재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시점에서 거시 경제 환경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라며 “현재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내려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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