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5일 당 지도부 사퇴에 따른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우리 당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해 당 지도부가 붕괴했다"며 "전국위원회 의장으로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당헌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의 사퇴로 궐위 때는 비대위를 설치하게 돼 있고 전국위원회 의장이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게 돼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