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여사친' 조혜련과 20년 전 사이판 여행을 함께 떠났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피터, 그리고 게스트 우정잉과 이재율은 '남사친 여사친 이슈'를 주제로 애인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용은 조혜련과 20년 전 사이판도 다녀왔다고 언급하며 과거를 회상했지만, 조혜련이 이를 기억하지 못하자 망설이던 김수용은 "전 남편이랑"이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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