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부산시장으로서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연말연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우리 헌정 질서에서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일이 또 발생하고 말았다"며 "이번 일에 대해 부산시장으로서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금부터 국정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에 따라 민생이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예비비나 예산 신속 집행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연말연시에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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