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2027년 12월까지 저지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정비하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포천천, 초가팔리천, 이가팔리 등 저지대를 중심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이번 포천천 및 초가팔리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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