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의 원조' 격인 강원 인제군 빙어축제가 소양강댐의 수위 상승으로 인해 지난 겨울에 이어 올겨울까지 2년 연속 무산됐다.
재단은 내년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축제를 열 예정이었으나 소양강댐의 수위 상승으로 인해 행사장 조성과 결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빙어축제 개최에 실패해 이를 대체할 축제로써 올여름 캠핑축제를 새로 선보였던 인제군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더해 내년 여름에도 캠핑축제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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