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등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뒤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10월 윤 대통령이 정진석 비서실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맞은 편에 앉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찌푸린 표정을 짓는 사진과 함께 "뭐지, 나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라는 글이 적힌 게시물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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