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8년 만에 현직 대통령 탄핵 정국이 도래하면서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내수 경기에도 짙은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소비 심리가 풀리지 않을까 봐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소비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민간 소비가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추세를 큰 폭으로 이탈했다며 잠재 성장력 둔화와 가계부채, 고령화 등으로 가계 소비 여력이 줄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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