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자유대 한국학연구소장인 이은정(61) 교수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후 '한국은 고장 난 민주주의 사회냐'는 독일 미디어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제 독일 미디어는 '한국과 같은 사건이 독일에서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는데 우리 시민 사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이 교수는 전했다.
그는 올해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때가 "내가 독일에서 교수를 하면서 가장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던 날"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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