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의 데빈 누네스 최고경영자(CEO)를 대통령 정보자문위원회(PIAB) 위원장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데빈은 트럼프 미디어 그룹을 계속 이끌면서 하원 정보위원장 경험과, 러시아 스캔들 '사기' 사건 폭로 과정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정보기관 활동의 효과와 적절성에 대한 독립적 평가를 내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스캔들은 트럼프 대선 캠프가 러시아 정보기관과 협력했다는 의혹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이를 사기(hoax)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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