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삼성생명 격파…홍유순 또 더블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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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삼성생명 격파…홍유순 또 더블더블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경기 연속 '더블 더블' 활약을 펼친 신인 홍유순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1-61로 승리했다.

홍유순은 이날 10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3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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