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두 번째 시도 만에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여당에서 최소 12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본회의 전 당론을 결정한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당론이 부결이니 반대투표를 해달라.정 입장이 곤란하면 기권이나 무효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이탈표 규모는 8년 전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안 표결 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에서 나왔던 이탈표에 견줘 봐도 예상만큼 많지는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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