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두손을 모은 채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앉아 중계방송을 지켜보던 수천명의 시민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보인 시민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6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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