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위대한 국민의 승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판짜기의 시작"이라고 국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주셨다"며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켰고 내란 수괴를 11일 만에 탄핵시켰다"면서 '국민들의 승리'로 평가했다.
이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은 이제 시작"이라며 "저 역시 끝까지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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