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가결에 "국민의 대표로서 엄숙히 선서한, 헌법 준수의 약속에 따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순간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 용기와 헌신이 이 결정을 이끌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민주주의는 국민의 삶으로 증명된다.이제 함께, 한 걸음 더,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며 "국민의 생업과 일상이 빠르게 안정되고 경제, 외교, 국방 등 모든 면에서 대내외적 불안과 우려가 커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가 합심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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