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됨에 따라 원전 산업 부흥,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반도체 산업 지원 등 '윤석열표' 산업 정책 동력이 약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2038년까지 최소 3기의 신규 대형 원전을 건설하고, 2035년부터 첫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가동하는 내용을 담은 11차 전기본안을 마련해 이르면 이달 국회 보고 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었다.
반도체 업계는 국회에서 추진되던 반도체 산업지원 정책 및 관련법 처리 논의가 중단돼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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