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첫 키스를 나눴던 연못가에서 18년 리와인드 달밤 썸 데이트를 즐긴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화에서 윤지원(정유미 분)은 석지원(주지훈 분)을 일거수일투족 신경 쓰는 지독한 키스 후유증으로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차지혜(김예원 분)의 방해로 두 사람이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석지원은 윤지원이 혹시나 잠에서 깰까 봐 어떤 리액션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어 과거 첫 키스의 설렘 그대로 다시 커지는 투지원의 사랑을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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