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14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탄핵 신중론'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 여론에 떠밀려 성급한 대통령 탄핵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차기 대권을 내주기보다 절차 등을 따져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윤 의원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상황을 언급하고 "그때도 압도적인 국민 여론에 반해 저는 탄핵을 반대했다.그때나 지금이나 대통령 개인을 보호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을 탄핵해 내 집을 불태웠던 결과,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이 송두리째 무너져 버리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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