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문제의 제품은 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사내 급식으로 제공된 후 냄새 이상과 변색이 신고된 것으로, 매일유업은 설비 및 공정 점검을 통해 최대 50개의 제품에 세척수(희석액)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매일유업은 품질 이상이 발견된 다른 제품들은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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